닫고 사는 세상, 마음만은 열어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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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림지기 작성일13-11-07 09:50 조회2,322회 댓글0건본문
지금은 닫고 사는 시대입니다.
대문도 닫고, 현관문도 닫고, 창문도 닫고 삽니다.
아파트 현관문은 자물쇠가 두 개씩 달려있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의 문까지 닫고 살지 않나 싶습니다.
내가 먼저 손 내밀고, 내가 먼저 웃어주고,
내가 먼저 다가서면 어떨까요?
순백색 카라가 하늘을 향해 마음을 열었습니다.
구름이 보이고 희망이 보입니다.
잠자리떼가 보이고 꿈도 보입니다.
마음의 문을 여니 온갖 좋은 것들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 좋은생각 사진팀 –
무서운 세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문도 꼭꼭 걸어두고
어디 나갈 때면 창문도 꼭꼭 단속합니다.
이처럼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꼭꼭 걸어
잠그는 것이 어느덧 당연한 일이 되었지만,
마음만은 늘 열어두어야 합니다.
닫힌 마음으로는 정말 귀하고 좋은 것들을
받아들일 수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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