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날 젠틀맨&드림 가족분들과 계양산성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특별히'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요~ 오래간만에 타는 전철은 여행 분위기를 내는데 충분했습니다ㅎ
우선 계산역에 도착해 허기를 달랬습니다. 맛있는 맷돌두부요리 전문점이었는데 건강식으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든든히 배를 채우고 '계양산성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가족분들과 산성을 건설하는 과정을 알아보고 과거 선조들의 노력을 옅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관람을 마치곤 3층에 위치한 '아모르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아모르카페는 발달장애인 희망일터로 메뉴판부터 세세한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림으로 된 메뉴판을 보니 가족분들도 직접 메뉴를 고르실 수 있었고 친절한 카페 직원분들 덕분에 힐링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을 분위기를 느끼며 계양산을 둘러보았는데 아주 알차고 기쁜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