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어르신 삼재님이 생신을 맞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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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조금 모자란 듯 드셨는지 입맛을 다시는 삼재님께 생신을 맞아 좋아하는 짜장면을 특식으로 먹자하니 오랜만에 드시는 짜장면이 굉장이 맛나셨는지 후루룩 소리를 내며 그릇을 비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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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수 없는 생일 잔치는 같은 층 동생들의 축하를 받으며 케이크와 떡, 과일과 순대가 한상 가득 올라와 오랜만에 정말 즐거우신 듯 환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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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급식팀에서 열심히 준비해 주신 생신상으로 미역국과 불고기를 드시며 동생들, 직원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노래로 생일 분위기를 한가득 즐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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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 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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