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층 식구들 가정식을 위해 용안이와 지후가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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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먹을게 엄청 많네요~!"라며 이곳, 저곳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마트 구석구석 살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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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마트에서 만난 고은아주임님께서 간식으로 호떡도 사주셨는데요

호떡을 처음먹어 본다는 지후는 달콤하고 맛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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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를 다녀온 용안이와 지후는 놀이터도 가고 싶다고 하는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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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는 것 같아

얼른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놀이터에서 새봄이도 만났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