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최영호님과 함께 대부도에 위치한 문글램핑장으로 1박 2일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출발 당일, 대부도에 오후 늦게까지 돌풍주의보가 있다는 소식에 걱정했지만, 다행히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상황이 해지되고 선선한 바람만 불고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숯불을 피우고, 목살과 가리비, 새우, 소시지 등 다양한 메뉴의 바비큐를 했습니다. 동선님과 영호님 모두 가리비와 새우에 진심이였습니다ㅎㅎㅎ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캠핑의 꽃인 불멍과 함께 마시멜로도 구워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대부도에 위치한 '구봉솔숲해수욕장'에 방문해서 해변 산책도 하고, 맛있는 바지락칼국수와 해물파전으로 점심 식사도 맛있게 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도 마신 뒤 안전하게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