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R홈스테이 가정체험 with 진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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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림지기 작성일23-07-30 01:35 조회434회 댓글0건본문
"나는 선생님 집에 언제 가요?"라며 저희집에서의 가정체험을 고대하던 석현이는
드디어! 금일 저녁, 버스를 타고 저희집으로 향했습니다.
가정체험시 노래방에 가고 싶다는 석현이와 인근 코인노래방에 들러
1시간 가량 신나고,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날렸습니다.
집에 도착해서는 마침 계셨던 저희 아버지와 인사를 나누고,
개운하게 샤워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였는데요.
그렇게 석현이는 흥미 가득한 얼굴로 집안 곳곳을 구경하다
벽에 걸린 7살 저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더니 "귀엽다. 하하하" 라며 약간 비웃는듯한 웃음을 짓기도 하였어요 :-)
이내 배가 촐촐했는지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하여 함께 메뉴 그림을 보고
배달을 시켜 라이온킹을 보며 맛있게 야식을 먹고 평안한 밤 보내겠습니다 :-)
다음날 일찍 귀원해야 하는 짧은 일정이지만,
또 다음 가정체험을 기약하며~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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