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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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림지기 작성일23-12-03 00:06 조회356회 댓글0건본문
준희님의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가요무대 방청을 대식님과 함께 했습니다.
객석으로 들어가시면서부터 "이야 방송때 봤던거다!"라며 직원에게 신나게 설명도 해주시고,
어떤 가수가 무슨 노래를 부를 지 기대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요.
노래와 무대들이 기대만큼 신나고 멋지셨는지 두분 모두 함께 힘차게 박수도 치고 환호성도 지르시면서 즐거운 시간보냈습니다.
마침 운좋게도 오늘 녹화 가수중에 준희님이 애정하시는 오승근 가수가 출연해서 애창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렀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열창하시고서는 노래가 끝나자마자 직원을 향해 만족스러운 따봉을 날려주셨습니다.
방청이 끝나고 나오자마자 "아 너무 재밋었어요 근데 12월에 또 올수는 없나?"라고 이야기해주시는 준희님과 "그래 또 오자 하하하"라고 화답해주시는 대식님 덕분에 저도 즐겁고 충만한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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