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R홈스테이 가정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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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림지기 작성일23-11-15 20:38 조회324회 댓글0건본문
"선생님 집에 또 가고 싶다. 헤헤!"
지난 무더웠던 7월, 저희집에서 첫 가정체험을 한 석현이는 또 한번의 가정체험을 위해 오늘도 함께 동행했답니다.
가정체험을 비롯해 하고 싶은 것들이 있는지 묻자 "음~ 사진! 사진찍자요! 햄버거도 먹고!"라고 하여 부평 문화의거리에 위치한 'PHOTO DRINK'에 방문하였습니다.
석현이와 저는 우스꽝스러운 가발을 머리위에 쓰고 카메라 앞이 조금은 어색했지만 어느새 적응하여 각자의 끼를 발산하고 말았답니다 :-)
이후 맥도날드로 향해 석현이가 좋아하는 치킨버거를 먹으며 허기진 배를 달랬죠.
인근 대형마트에서는 아침에 먹을 간단한 식사거리와 과자를 함께 구매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를 이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저희집에 도착한 석현이와 저는 개운하게 세면을 하고 드라마를 보며 간식을 먹었는데요, 문득
"석현아 선생님 집에 오니 좋아?"라고 묻자
베시시 웃으며 "네! 선생님 집! 그리고, 어~ 같이 과자먹고, 또 자고!"라고 말하며 주거2팀 선생님들 집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모든것들이 그저 흥미롭고 마냥 좋은가 봅니다:-)
2023년 마지막 가정체험을 석현이와 마무리 할 수 있게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예림원 밖에 모든 것들이 늘 새롭고 흥미로운 석현이에겐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갓블레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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