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실별회의 당시, 석현이는 세린이와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표현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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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석현이의 마음을 세린이에게 전했을땐 세린이 또한 좋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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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두 사람은 오늘 '별다방'에 앉아 먹고싶은 음료를 마시며 오손도손 대화를 나누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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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어디가 좋은지 물었을 땐 빙그레 웃더니 "얼굴이랑, 손이 예뻐요."라며 쑥쓰러운듯 대답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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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 역시 석현이가 멋있다고 화답도 해주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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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얼레리~ 꼴레리~ 러부러부 타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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