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하루 전 석현이와 조금 더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하루 일찍 가정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만나자마자 자신이 챙길 가방을 보여주며 한껏 기대하였습니다. 
출발 전 자신의 돈으로 직접 준비한 김선물을 전달하며 감동이 물씬 일렁였습니다. 
함께 지하철을 타고 인천터미널 롯데 백화점에 방문하여 백화점 구경도 하고 미리 예매한 영화도 보았습니다!! 영화가 끝난 뒤에도 아쉬움이 남아 게임장에 방문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시 지하철을 타고 집근처로 도착하여 코인노래방에서 노래도 부르고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도 하며 다른 지역에 지역시설을 이용해보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며 오늘 하루 있었던 모든 일들이 즐거웠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오늘 하루의 추억이 개학이 시작되는 누구보다 바빠질 내일의 원동력이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3번째 가정체험임에도 처음과 같이 직원의 집을 걱정해주고 가구를 사용하기 전에 물어보며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커피를 사주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석현이에 대해 알게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아직 이르지만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