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공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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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림지기 작성일14-03-18 00:00 조회4,131회 댓글1건본문
학령기 남학생 친구들과 함께 인천 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대공원에서 맛있는 치킨도 시켜먹고!!
바람도 쐬고!! 혼자서 감상에 젖어 글도 써보고..
모래장난도 해보고..
술래잡기와 도둑잡기 게임..
땅따먹기..
그냥.. 그런 산책..
그냥 아무 계획없이 시간을 보내봤습니다..
너무 아무런 계획이 없었나 하는 미안함이 들 때 쯤...
우리 친구들이 귀원하면서 이런 말을 하던군요..
"선생님 다음 또 와요! 오늘 너무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는 자전거도 타면서 더더더재미있게 놀아요"
그냥 아무런 계획없이 밖으로 나간다는 것
무엇을 했느냐가 아닌 누구와 함께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라는 걸 우리 친구들을 통해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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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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