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틀간 어린이재단지원사업으로 퇴소자와 자립예정자들의 좌충우돌 멘토링 워크샵이 시작되었습니다!! 천안으로 가기 전 멘토들과 멘티들이 스스로 장소 일정 하고싶은 자립관련 게임과 지식퀴즈를 구성하고 직접 간식도 사서 포장을 해보는 등 열심히 사전 준비하였습니다. 
오늘 오전 짐을 한가득 싣고 예림원을 떠나 신상 음식점인 맥스피자에서 배부르게 피자와 치킨을 먹고 태조산 자락에서 등산과 짚코스터를 타며 가을바람을 느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여 내일 있을 워크샵 준비에 앞서 팀별로 나의 미래설계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서로의 꿈을 들으며 코칭하는 멘토, 설레이는 멘티 훈훈한 모습도 한몫하였습니다! 맛난 부대찌개 저녁과 함께 노래방에서 성시경이 두명 있는 줄 알았다며 칭찬하는 분위기와 스포츠정신을 한껏 빛내준 우리의 참여자분들이 있었고 저녁 평가회때에는 원장님과 이명옥 팀장님, 태준씨와 깜짝 방문하여 맛있는 빵과 순대를 제공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내일도 안전히 무사히 워크샵 진행해보겠습니다 모두 평안한 밤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