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맨하우스는 형님들끼리 모여 가을맞이 남산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늘 나들이에는 11월부터 함께하게 된 하민씨가 같이 갔는데 가는 길마다 신기한 것들이 많은지 고개가 쉼없이 왔다갔다했습니다(ㅎㅎ) 남산에 도착해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남산왕돈까스를 먹고,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을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길 진혁씨는 창밖을 아련하게 보며 가을 감성을 제대로 느껴보기도 하고, 대현씨는 카메라로 창밖을 찍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남산에 올라 그냥 내려오기엔 아쉬워, 사랑의 자물쇠길을 걸으며 구경도 하고 등산도 살짝~했습니다 ㅎㅎ
내려와서 인근에 있는 카페에서 맛있는 음료와 빵을 먹으며 잠시 쉬다가 안전하게 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