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예림원 명량운동회(주거지원 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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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림지기 작성일22-05-08 19:36 조회847회 댓글0건본문
5월은 가정의 달이죠? 특히 우리 주거지원 2팀은 학령기에 있는 이용인들이 있는데요~! 어린이날이 되기 전부터 벌써 들떠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이번에 저희 주거지원 2팀에서는 인천대공원에서 명량운동회를 진행했습니다!
<인천대공원 도착, 운동회 시작이다!!>
모든 가족들이 자신의 몫의 짐을 들며 열심히 공원으로 가고 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ㅎㅎ 가장 앞에서 브이를 하고 있는 석현이는 사진을 찍는 제 가방을 들어주겠다며 솔선수범 해주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간식타임>
아이들이 하교를 하고 바로 출발해 오후 3시쯤에 인천대공원에 도착을 했는데요. 탁상시계는 틀릴 수 있지만 배꼽시계는 틀리지 않죠! 바로 공원 정자에 잠시 짐을 풀고 간식을 즐겼습니다.
<간식>
간식으로는 뭐니뭐니해도 매콤달콤한 닭강정이 최고죠! 위에 보이는 컵과일은 학교에 가지 않은 우리 이용인들이 식구를 위해 직접 세척과 포장까지 직접 해서인지 정말 달짝지근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여가사진>
드넓은 들판을 자유롭게 달리기도 하고, 큰 강을 구경하기도 하며, 친구들끼리 산책도 재밌게 즐겼는데요. 사진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축구와 야구(캐치볼을 무려 3시간이나 한 오동탱..... 잊지 않을거야) 등 다양한 놀거리를 즐겼습니다!
사실 코로나 이후로는 이렇게 야외를 다같이 간 적이 정말 드물었는데요. 오래간만에 하는 외출이어서인지 우리 이용인 가족들이 너무나도 재미있게 놀아서 준비했던 게임은 다음번에 하기로 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놀았습니다 ㅎㅎ 재미있게 놀고 난 다음에는 메밀전문점에 들러 돈까스와 냉메밀국수를 맛있게 먹고 귀원하였답니다.
어린이날 전 날에 진행하였던 우리의 명량운동회가 한 명 한 명 모두의 가슴 속에 뜨겁게, 그리고 오랫동안 좋은 기억으로 머무를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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